세상만사2008. 10. 23. 23:33

고 최진실, "천정명, 배우로서 참 좋다"

고 최진실이 생전 드라마 작가의 꿈을 꾸면서 꾸준히 시놉시스를 썼으며 배우 천정명을 "배우로서 참 좋다.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진실의 유품에서는 고인이 생전 써나갔던 시놉시스가 발견됐다.

이는 그가 지난 2004년 9월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과 이혼하기까지 그의 거의 모든 사생활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며 팬들은 그녀를 외면했고 방송활동을 할 수 없을 당시 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진실은 지인들에게 이 시놉시스를 보여 주며 함께 의논하고 구체화해갔다고. 또한 그는 달동네 가족 극인 '사노라면'을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직접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을 찾아 여러 차례 스태프들과 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에 따르면 고 최진실의 시놉시스에는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을 이끌어가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성격이 강하면서도 밝은 캐릭터로 최진실의 생전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한편, 최진실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으면서 쓴 시놉시스는 그녀의 생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또한 고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진실의 시놉시스가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는 가운데 최진실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제작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Posted by tip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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