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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실, "천정명, 배우로서 참 좋다"
고 최진실이 생전 드라마 작가의 꿈을 꾸면서 꾸준히 시놉시스를 썼으며 배우 천정명을 "배우로서 참 좋다. 캐스팅하고 싶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진실의 유품에서는 고인이 생전 써나갔던 시놉시스가 발견됐다.
이는 그가 지난 2004년 9월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과 이혼하기까지 그의 거의 모든 사생활이 언론에 의해 공개되며 팬들은 그녀를 외면했고 방송활동을 할 수 없을 당시 쓴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최진실은 지인들에게 이 시놉시스를 보여 주며 함께 의논하고 구체화해갔다고. 또한 그는 달동네 가족 극인 '사노라면'을 드라마로 제작하기 위해 직접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을 찾아 여러 차례 스태프들과 회의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인에 따르면 고 최진실의 시놉시스에는 어려운 상황에서 가정을 이끌어가는 여성이 주인공으로 성격이 강하면서도 밝은 캐릭터로 최진실의 생전 모습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한편, 최진실이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아부으면서 쓴 시놉시스는 그녀의 생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또한 고인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최진실의 시놉시스가 드라마로 제작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는 가운데 최진실의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 제작에 대해 논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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