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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44

우리나라 한국 땅에서 가장 빠른 차는? 한국 땅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는 어떤 차일까. 예전에는 단순히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나 최고 속도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파악했지만, 최근에는 트랙 주행시간을 성능의 중요한 지표로 삼는다. 제 아무리 엔진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코너링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실제 도로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트랙 자동차 속도 비교사이트인 패스티스트랩스(Fastestlaps.com)에서는 각종 매거진과 자동차 메이커 등이 내놓은 차량별 트랙 주행 속도를 비교해 순위를 매겨놓았다. 여러 트랙 속도가 표시돼 있지만, 소비자와 모터스포츠팬들이 가장 신뢰하는 트랙은 흔히 뉘르부르크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독일 노르드슐라이페(Nordschleife)다. 트랙 한바퀴의 거리가 20.6km에 달해 차량 성.. 2008. 10. 21.
국산차 역수입 갈수록 는다 외국으로 수출됐다가 한국에 다시 수입되는 국산차 수가 매년 늘고 있다. 내수용과 수출용 차량 가격 차이가 커 운송료, 관세 등을 물어도 역수입이 싸게 먹힌다는 인식이 퍼져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이 13일 강성종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가 해외로부터 역수입된 건수가 2005년 10대에서 2006년 35대, 지난해 66대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53대가 역수입됐다. 2005년 이후 역수입된 164대 중 159대가 현대·기아 브랜드였다. 특히 3000㏄ 이상 대형차는 138대가 역수입돼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해외에서 2000만원대 중반에 팔리는 기아차 오피러스, 현대차 그랜저 등이 주로 역수입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수입 주체별로는 법.. 2008. 10. 15.
더이상 차 부품 바가지 쓰지 마세요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5일 자동차 부품의 사양 및 가격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http://parts.kama.or.kr)”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은 현대, 기아, 지엠대우, 쌍용, 르노삼성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별 부품 사양 및 가격 정보를 한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 그동안 일반 소비자들은 차량 부품 가격을 검색하기 어려워 자동차수리점(카센터)나 정비공장에서 부품가격에 바가지를 쓰는 경우도 많았다. 각 자동차 생산업체가 직접 제공하는 가격 정보 서비스가 있긴 했지만, 이용에 불편함이 있고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있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관.. 2008. 10. 15.
"다자녀가구 車 취.등록세 50% 감면"<서울시>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서울시내 다자녀 가구는 앞으로 자동차 구입시 차량 취.등록세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서울시는 8일 다자녀 가구(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가 취득하는 자동차 1대에 한해 취득세와 등록세의 50%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서울특별시세감면조례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면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2천cc 이하 승용자동차, 정원 7~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인 승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 등이다. 이 제도를 적용하면 배기량 2천cc인 승용자동차를 2천만원에 취득하는 경우 8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게 되는 셈이다. 현재 서울시내 3자녀 이상의 가구는 2만7천여 가구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현.. 200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