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정보2008. 9. 24. 12:58

엔진 과열로 오버히트 할때..

가끔 더운 날 길거리에서 마치 불이 난 것처럼 하얀 김이 솟아 오르는 차를 보게 되는데 이런 현상의 대부분이 오버히트라고 하는 것으로 엔진이 과열되어 엔진 속의 냉각수가 끓어 넘치는 현상입니다.

 
엔진과열의 징조

폭염 속에 교통정체나 신호대기로 차가 서행하거나 멈춤을 반복할 때 혹은 한계령과 같은 긴 오르막 길을 주행할 때 계기판의 수온계 바늘이 엔진과열을 의미하는「H」쪽으로 급하게 치닫는 경우가 바로 오버히트가 되려는 징조로, 이때 계속해서 무리한 주행을 하게 되면 엔진에서 달콤한 냄새와 오일타는 냄새가 나거나 심할 경우에는 냉각수탱크(라디에이터 캡)에서 증기가 분출하고 더욱 심해지면 엔진이 눌러 붙어 차가 멈춰버릴 수 있습니다.

먼저, 냉각수를 점검하세요.

엔진과열 증상이 나타나면 차를 그늘진 곳에 세운뒤 에어컨은 끄되, 시동을 끄지말고 엔진룸을 열어 열을 식혀주고 냉각수가 부족한지 확인합니다

이때, 바로 냉각수탱크 캡을 열면 뜨거운 수증기로 인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10분쯤 기다렸다가 수건등으로 캡을 감싼 뒤 여러 번에 나눠 증기를 완전히 뺀다음 열어야 합니다.
차량과열은 냉각수 부족 외에 팬벨트가 끊어졌거나 이완됐을 때도 일어나는데, 만일 퓨즈가 끊어져 냉각팬이 작동하지 않을 때는 새 것으로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엔진구동부의 윤활에 무리를 가져와 엔진자체의 마찰열등이 높아지므로 오버히트를 일으킬 소지가 있으므로 오일게이지로 엔진 오일량이 적절한지 점검하고 부족시에는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과열현상이 나타났다면 대부분 엔진과냉을 방지하는 기능을 하는 서머스탯의 고장 탓입니다. 서머스탯에 이상이 생기면 냉각수가 순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출고 후 4∼5년이 지났거나 총주행거리가 7만∼8만㎞ 정도라면 서머스탯을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tip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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