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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으로 수출됐다가 한국에 다시 수입되는 국산차 수가 매년 늘고 있다. 내수용과 수출용 차량 가격 차이가 커 운송료, 관세 등을 물어도 역수입이 싸게 먹힌다는 인식이 퍼져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이 13일 강성종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가 해외로부터 역수입된 건수가 2005년 10대에서 2006년 35대, 지난해 66대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53대가 역수입됐다.
2005년 이후 역수입된 164대 중 159대가 현대·기아 브랜드였다. 특히 3000㏄ 이상 대형차는 138대가 역수입돼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해외에서 2000만원대 중반에 팔리는 기아차 오피러스, 현대차 그랜저 등이 주로 역수입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수입 주체별로는 법인 129대, 개인 35대였다. [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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