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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610

자동차업계 '에코 드라이빙' 확산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내 자동차 업계에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에코 드라이빙 붐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한 기아차는 전 차종에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은 계기판 내의 경제운전 램프(ECO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하도록 운전자를 유도한다. 이 시스템은 ▲정속주행 등 경제적으로 주행하고 있을 때는 계기판 내에 있는 녹색 램프가 ▲급가속 및 급정지 등 연비를 낮추는 주행을 할 경우 적색 램프가 ▲녹색 램프 점등 시 대비 연비가 다소 낮을 때는 흰색 램프가 켜지도록 돼있다. 현대차도 최근 출시한 연식 변경 모델 2009 쏘나타 트랜스폼에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처음 적용했다. 현대차는 에코 드라.. 2008. 10. 6.
[심슨 유죄] O.J 심슨, 납치·강도 혐의에 유죄평결 유죄 평결 OJ심슨, 종신형 위기 미국 ABC, 영국 더 타임스 등은 1995년 전처인 니콜 브라운과 남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증거부족으로 풀려난 전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61)이 무장강도 및 납치 혐의 등으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고 4일 전했다. 언론들은 최소 15년 이상의 실형이 선고될 가능성이 많아 심슨은 남은 인생을 교도소에서 보내야 하는 운명에 처했다고 덧붙였다. O.J 심슨, 납치·강도 혐의에 유죄평결 전처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무죄 평결을 받았던 전 미식축구 스타 O.J 심슨(61)이 4일 작년 9월에 저지른 무장강도 및 납치 등 12건의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평결을 받았다. 여성 9명과 남성 3명으로 구성된 라스베이거스의 배심원단은 이날 3주간의 공판을 마친 뒤 약 1.. 2008. 10. 6.
최진실 사망으로 조성민 양육권 논란 故 최진실 유산 상속 두 자녀가 우선…조성민 친권·양육권 부활 지난 2일 톱스타 최진실이 서울 자택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두 자녀인 아들 환희(8)군과 딸 준희(6)양에 대한 양육권 문제 및 재산 상속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재만 법률 사무소.. 조성민은 왜 최진실의 장례를 끝까지 지켰나 탤런트 고(故) 최진실에게 전 남편인 야구선수 조성민은 애증의 대상이었다. 한 때는 최진실이 미래를 약속한 남편이었지만 폭행 시비로 얼룩진 이혼 소송의 대상자로 최진실에게 가장 큰 아픔을 준 사람도 조성민이었다. 고인에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이었을까. 조성민은 고인의 죽음이 알려진 직후부터 장례가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장례절차 참석해 끝까지 고인의 가는 길을 지켰다. 조성민은 2일 오전 최진실의 죽음이.. 2008. 10. 6.
부산영화제 사고 - 부산영화제 측, 상영중단 사고 ‘공식사과’…전액 환불 조치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지난 4일 밤 부산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있은 야외 상영 중단 사고과 관련해 공식 사과 및 전액 환불 조치를 취했다. 영화제 측은 “4일 밤 9시 16분 경에 야외 상영장에서 상영중이던 영화 ‘스카이 크롤러’가 전력공급이 끊기는 사고로 상영이 중단됐다”며 “신속하게 복구를 시도했으나 발전기를 정상화 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소요됐고, 결국 영사 중단 56분만인 10시 12분에 상영을 재개할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영화제의 김동호 이용관 공동집행위원장은 “야외상영장 상영중단 사고에 대해 사과한다”며 “모든 관객들에게 관람료를 환불하고, 최대한 빨리 재상영하도록 조치하겠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사고로 관객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거듭 사과하며, 다시는 이..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