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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64

한국인 큰 차 좋아한다 “새 차 평균 배기량 2113cc” 한국인은 배기량이 큰 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해 새로 등록한 승용차 98만 6000여대를 조사한 결과, 평균 배기량은 2113㏄로 유럽연합 평균 배기량(1744cc) 보다 21%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유럽 주요 국가의 승용차 평균 배기량(지난해 기준)은 영국 1777㏄, 프랑스 1680㏄, 독일 1863㏄, 이탈리아 1558㏄, 룩셈부르크 1970㏄ 등이다. 특히 국내 신규등록 승용차 중 56%가 대형으로 영국(13%), 프랑스(11%), 독일(22%), 이탈리아(9.6%)에 비해 대형 승용차의 비중이 높았다. 배기량 1000㏄ 미만인 국내 경차의 수는 1998년 15만 7000여대에서 지난해 8만 2000여대로 48%가 줄었다. 소형 승용차(1000¤150.. 2008. 10. 22.
기름을 아끼는 습관 = 경제 운전? 당신 손에 달렸다. 유류값 아끼는 방법 당신 손에 달렸다. 해보자, 연비 30%까지 줄이는 운전습관 폭스바겐코리아 '이코노미 트레이닝' 체험 내리막길, 기어 중립에 놓고 관성으로 달려 주행 중엔 6단 자동변속기 팁트로닉 사용 시속 10㎞ 올라갈 때마다 기어 1단씩 올려 "길에 흘리고 다니는 '돈'을 잡아라." 고유가 시대, 기름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연비 좋은 차를 구입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 차를 바꾸기는 쉽지 않은 일. 차를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의 운전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기어 변속을 습관화하고, 수시로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하는 등 운전습관을 개선하면 기름을 크게 절약할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7~19일 3일간 경기 파주 헤이리 일대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폭스바겐 이코노미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독일 .. 2008. 10. 21.
우리나라 한국 땅에서 가장 빠른 차는? 한국 땅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는 어떤 차일까. 예전에는 단순히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이나 최고 속도를 통해 차량의 성능을 파악했지만, 최근에는 트랙 주행시간을 성능의 중요한 지표로 삼는다. 제 아무리 엔진 성능이 뛰어나다고 해도 코너링 성능이 뒷받침되지 못하면 실제 도로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트랙 자동차 속도 비교사이트인 패스티스트랩스(Fastestlaps.com)에서는 각종 매거진과 자동차 메이커 등이 내놓은 차량별 트랙 주행 속도를 비교해 순위를 매겨놓았다. 여러 트랙 속도가 표시돼 있지만, 소비자와 모터스포츠팬들이 가장 신뢰하는 트랙은 흔히 뉘르부르크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독일 노르드슐라이페(Nordschleife)다. 트랙 한바퀴의 거리가 20.6km에 달해 차량 성.. 2008. 10. 21.
국산차 역수입 갈수록 는다 외국으로 수출됐다가 한국에 다시 수입되는 국산차 수가 매년 늘고 있다. 내수용과 수출용 차량 가격 차이가 커 운송료, 관세 등을 물어도 역수입이 싸게 먹힌다는 인식이 퍼져 있기 때문이다. 관세청이 13일 강성종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산차가 해외로부터 역수입된 건수가 2005년 10대에서 2006년 35대, 지난해 66대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서도 지난 8월까지 53대가 역수입됐다. 2005년 이후 역수입된 164대 중 159대가 현대·기아 브랜드였다. 특히 3000㏄ 이상 대형차는 138대가 역수입돼 전체의 84.1%를 차지했다. 해외에서 2000만원대 중반에 팔리는 기아차 오피러스, 현대차 그랜저 등이 주로 역수입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수입 주체별로는 법.. 2008.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