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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64

더이상 차 부품 바가지 쓰지 마세요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5일 자동차 부품의 사양 및 가격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http://parts.kama.or.kr)”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자동차 부품가격정보시스템”은 현대, 기아, 지엠대우, 쌍용, 르노삼성등 국내 자동차 5사의 차량별 부품 사양 및 가격 정보를 한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도록 한 것. 그동안 일반 소비자들은 차량 부품 가격을 검색하기 어려워 자동차수리점(카센터)나 정비공장에서 부품가격에 바가지를 쓰는 경우도 많았다. 각 자동차 생산업체가 직접 제공하는 가격 정보 서비스가 있긴 했지만, 이용에 불편함이 있고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있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 관.. 2008. 10. 15.
"다자녀가구 車 취.등록세 50% 감면"<서울시>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서울시내 다자녀 가구는 앞으로 자동차 구입시 차량 취.등록세의 50%를 감면받게 된다. 서울시는 8일 다자녀 가구(만18세 미만 자녀 3명 이상)가 취득하는 자동차 1대에 한해 취득세와 등록세의 50%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서울특별시세감면조례 개정안을 이달 중 입법예고하고 시의회 의결을 거쳐 이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감면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2천cc 이하 승용자동차, 정원 7~10인승 승용자동차, 승차정원 15인 이하인 승합자동차, 1t 이하 화물자동차 등이다. 이 제도를 적용하면 배기량 2천cc인 승용자동차를 2천만원에 취득하는 경우 8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게 되는 셈이다. 현재 서울시내 3자녀 이상의 가구는 2만7천여 가구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현.. 2008. 10. 10.
‘폭발적 질주 본능’ 쿠페…최고시속 250㎞ 부~~웅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 시속 100㎞ 6.5초에 도달 BMW M3꿈의 차로 인기…최고출력 420마력인피니티 G37 3.7리터 엔진·기본형 6천만원대 “인생은 짧다.” 요즘 텔레비전에서 방영되는 제네시스 쿠페 광고가 화제다. 아무런 설명 없이 미끈한 자동차가 드리프트(자동차 뒷부분을 회전시키는 운전 방법)를 하며 멈춰서면 피어오르는 먼지 사이로 ‘인생은 짧다’는 카피가 흐른다. 속도를 즐기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가슴이 두근거릴 만하다. 쿠페가 달려오고 있다. 현대차의 제네시스 쿠페가 13일 출시되며 베엠베(BMW)의 고성능 스포츠 쿠페 ‘M3’ ‘M6’, 인피니티의 스포츠 쿠페 ‘G37’까지 수입차들의 신차도 잇따르고 있다. 기아차는 내년에 자사 최초의 쿠페인 준중형급 ‘포르테 쿠페’를 출시할 예정.. 2008. 10. 10.
자동차업계 '에코 드라이빙' 확산 고유가 시대를 맞아 국내 자동차 업계에 경제적인 운전 습관을 유도하기 위한 에코 드라이빙 붐이 일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로체 이노베이션에 에코드라이빙 시스템을 적용한 기아차는 전 차종에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은 계기판 내의 경제운전 램프(ECO 램프)를 통해 가장 경제적인 연비로 주행하도록 운전자를 유도한다. 이 시스템은 ▲정속주행 등 경제적으로 주행하고 있을 때는 계기판 내에 있는 녹색 램프가 ▲급가속 및 급정지 등 연비를 낮추는 주행을 할 경우 적색 램프가 ▲녹색 램프 점등 시 대비 연비가 다소 낮을 때는 흰색 램프가 켜지도록 돼있다. 현대차도 최근 출시한 연식 변경 모델 2009 쏘나타 트랜스폼에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처음 적용했다. 현대차는 에코 드라.. 2008. 10.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