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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

스포티지 가솔린 연비 7.1% 향상

by tipInfo 2008.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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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비 개선으로 경제성 높인 「스포티지 가솔린」15일 출시
- 기존 모델보다 7.1% 향상된 연비 10.6km/ℓ … 연간 22만원 이상 절감
- 기아차, 최근 모하비 가솔린 출시 이어 스포티지 가솔린 상품성 향상
… 가솔린 SUV 수요 증가에 맞춘 발 빠른 대응력 보여

기아자동차㈜는 15일 연비를 향상시켜 경제성을 한층 높인「스포티지 가솔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포티지 가솔린」의 연비는 기존(9.9km/ℓ) 보다 7.1% 높아진 10.6km/ℓ로 국내 동급 가솔린 모델 중 최고 수준이다. (※ 자동변속기 기준)

이는 1년간 2만km 주행할 경우 기존 모델에 비해 228,094원을 절감할 수 있는 수치로(휘발유가 1,714.6원 기준, 한국석유공사 10월 6일~10일 통계) 「스포티지 가솔린」은 이 같은 높은 연비 효율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경쟁력으로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했다.

스포티지는 세련된 스타일과 다양하고 실용적인 편의사양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모았으며, 이번에 연비가 향상된 가솔린 모델을 선보이며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기아트로닉스(KIA-Tronics)’ 계획에 따라 스포티지에 장착된 AUX/USB단자는 MP3플레이어와 i-Pod 등 첨단 멀티 미디어를 오디오에 연동 시켜줌으로써 IT에 익숙한 젊은 세대 운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연비 효율이 대폭 향상된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은 고유가 시대에 운전자의 유류비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탁월한 경제성은 물론 스타일, 고급 편의사양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스포티지가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달 9일 V6 3.8 람다 및 V8 4.6 타우 엔진을 장착한 모하비 가솔린 모델을 출시하는 등 가솔린 SUV 라인업을 확충하고 점차 증가하는 가솔린 SUV 시장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스포티지 가솔린」의 가격은 변동 없이 1,604만원~1,921만원이다. (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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